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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지쑝이의 아이와 함께 하는 이야기

캐치 티니핑 뮤지컬을 보고 왔어요

by 러브 지쑝이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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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어린이집 방학이라 아이 절친과 함께 캐치 티니 핑 뮤지컬을 보고 왔어요. 둘 다 티니핑을 좋아해 예매를 미리 했었는데 제가 예매를 했을 때에는 거의 텅텅 비었었는데 뮤지컬 당일 그 자리들이 꽉 차더라고요~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하는 캐치 티니핑 공연~~

인터파크나 유니버설 아트센터 홈페이지 상에도 예매가 가능하며 7월 9일부터 시작했으며 돌아오는 8월 21일까지라고 하니 혹시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sug.pre&fbm=1&acr=1&acq=%EC%9C%A0%EB%8B%88%EB%B2%84%EC%84%A4&qdt=0&ie=utf8&query=%EC%9C%A0%EB%8B%88%EB%B2%84%EC%84%A4%EC%95%84%ED%8A%B8%EC%84%BC%ED%84%B0

 

유니버설아트센터 : 네이버 통합검색

'유니버설아트센터'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버스보다는 전철이 더 수월해 전철역으로 고고~~ 아차산 4 변 출구로 나오면 얼마 걷지 않아 왼쪽으로 유니버설 아트센터가 보여요.

 

유니버설 아트센터

커다란 현수막 앞에서 아이들을 찍어주는 부모님들이 많아 저희는 그냥 들어갔어요. 날도 덥고 자리에 미리 들어가 있는 게 좋겠다 싶더라고요.

티니핑 뮤지컬 표

42% 할인을 해도 4만원이 넘는 가격 ㅋㅋ 일 년에 한두 번 보는 거니 그걸 위안 삼으며 표를 교환한 후 자리에 앉아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어른은 어른끼리 수다를 떨며 공연 시작되기를 기다렸어요.

 

공연장 안의 모습

다른 공연장에 비해 색다른 느낌이랄까?? 빨간색과 금색으로 된 공연장이기에 한번 더 눈이 가긴 하더라고요. 아트 센터 계단을 올라오기 전 밑에 유니버설 발레단이라고 있었는데 여기서 발레 공연도 한다면 이런 무대를 만드는 게 더 공연 볼만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일반 공연장 과는 다른 느낌의 공연장이었어요.

안에서 안내 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안전 수칙을 정말 계속 큰 소리로 외치고 계셔서 빨리 시작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긴 했었어요. 야광봉의 불빛은 공연 중에도 키고 있는 곳이 대부분인데 여기는 야광봉도 커튼 롤 할 때에만 된다고 해 굳이..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뮤지컬의 장면이 바뀔 때 암전이 된 상태에서 장면이 바뀌는데 야광봉을 켜면 안에서 움직이는 게 다 보여 그랬겠다 싶었어요. 암전이 다른 뮤지컬보다 좀 많이 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캄캄한 거 싫어하는 저희 아이는 역시나 왜 자꾸 불이 꺼지냐며 싫어하더라고요.

 

 커튼롤 때의 사진~~ 티니 핑을 좋아하긴 하지만 저희 아이가 노래들을 따라 했던 적은 없어 공연 내내 저희 아이가 같이 흥얼거린 노래는 2개 정도였는데 그래도 화면에 나오는 티니 핑들을 찾는다며 좋아하더라고요. 70분가량의 공연이 끝나고 저희 아이와 친구는 재미있었다며 신나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전과 오후 공연이 있는데 뒤에 어린이 대공원도 함께 있어 공연 전 후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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