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끝나고  지난주에 맛있게 먹은 생각이 나 나오자마자 야탑 주변의 샐러드 집을 찾아보았어요. 전에는 누가 사줘도 안 먹었었는데 요즘은 하루에 한 끼는 샐러드를 먹어도 먹을 수 있게 되더라고요~~ 

그 주변에 있는 걸 아침에 어렴풋이 확인을 하고 나온 상태라 다시 한번 찾아보니 가까이에 있더라구오

야탑점에 있는 샐러디집!!!! 가게 이름이 샐러디라 찾으면서 핸드폰 검색에 간판의 색깔을 보고 찾았던 것 같아요.

제가 찾은 야탑점 샐러디

오늘도 살짝 배가 고팠기에 밖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생각은 했는데 그냥 들어가 버리고 말았네요 ㅋㅋ

메뉴를 보면 샐러드와 웝볼, 웝랩, 샌드가 있어요~ 10,000원을 생각하고 갔었는데 제 생각보다는 싸서 괜찮다 하며 골랐어요. 제일 최저 가격이 시저 치킨 샐러디 6,400원이었고 제일 높은 게 연어 샐러디로 9,900원이었어요. 연어 샐러드가 제일 먼저 눈에 보이긴 했는데 며칠 전 회를 먹고 체한 적이 있어 당분간 회는 패스하기로 하고 처음이니 제일 무난한 콥 샐러디를 시켰답니다~ 

일단 내용물을 보면 양파, 옥수수, 상추, 삶은 달걀, 올리브, 베이컨이 들어 있답니다. 어제 저희 아이가 먹다 가 남긴 딸기 주스가 생각나 주스도 따르고~~

추가로 3가지를 더 할 수 있었는데 소스부터 안에 토핑까지 더 원하는 재료를 섞을 수 있는 게 장점이겠죠~~ 계란은 원래 한 줄이었는데 한 줄을 더 추가시키고(900원 추가) 소스도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었는데 뭐가 뭔지 쩜쩜쩜... 그냥 원래 대로 모를 땐 원래 대로 하는 게 제일 맛있는 거 다 아시죠? ^^  소스는 그냥으로 해서 패스하고 안에 토핑을 더 추가할 수 있었지만 그것도 잘 모르겠어서 전 통과 했어요.  900만 더 추가해서 집에 와서 맛있게 냠냠~~ 진짜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음 주에는 랩이나 샌드로 먹어볼까 해요^^ 

샐러디(야탑점)

https://www.salady.com/store/?viewMode=view&idx=435&area=&page=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