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핑크 핑크하고 블링블링하고 공주를 좋아하던 저희 아이도 어느 순간 포켓몬을 이야기하더니 포켓몬 띠부띠부 실에 눈을 뜨게 되었답니다. 반 아이들 중에 누구는 띠부띠부 실이 30개 있다며.... 이미 예전에 포켓몬이 한창 인기가 있었던 터라 이제 그 인기가 지나갔나 생각했었는데 저희 아이를 보니 아닌 것 같네요 ㅋㅋ
예전에는 포켓 몬 빵 구하기가 정말 어려웠다는데 그래도 지금은 예전보다는 좀더 쉽게 구할 수 있는 듯해요 쿠팡에서도 가격이 엄청 다운돼서 빠르게 배송되고 당근 마켓에 보면 시중가보다 더 싸게 내놓으신 분들도 많고, 운 좋으면 편의점에서도 한 개는 살 수 있고 저희 동에 이마트(성남)에서는 12시부터 포켓몬 빵을 팔더라고요~
띠부띠부 실을 하도 이야기 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산 포켓몬 빵~~
쿠팡에 첨으로 산 포켓몬 빵이예요~ 저날 저희 아이는 좋아라 펄쩍펄쩍 뛰어다녔답니다.
저희 아이는 제일 먼저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을 집더라고요 ㅋㅋ 어떤 띠브띠브실이 나올지 기대 가득한 눈망울을 한 체 하나씩 오픈하였답니다.
5 봉지를 다 뜯어보니 중복이 없더라고요. 뭐가 1세대인지 2세대 인지 하나도 모르지만 저희 아이는 그저 중복이 없는 게 더 좋다며 너무 좋아라 했어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려 했었는데 저희 아이가 너무 좋아해 한달 뒤에 한번 더 사준 것 같아요~
이번에는 10개~ 다행히 빵들이 다 맛있어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고 싶을 때 해동해서 먹으니 어린이집 다녀온 저희 아이는 하원하고 간식으로 우유랑 같이 뚝딱이 었답니다~
저번에는 없었는데 이번에는 피카피카 촉촉 치즈케잌이랑 파이리가 있는 방이 있었어요.
저희 아이는 이번이도 중복만 없어도 좋다며 신나서 하나씩 개봉을 했답니다.
띠부띠부 실들을 다 뜯고 보니 한 개가 중복이고 나머지는 다 다른 게 나왔더라고요. 중복이 더 나올 줄 알았는데 한 개만 중복이라 랜덤 치고는 괜찮은 느낌을 받았었어요. 냉동실에 2~3개 남은 빵을 다 먹으면 저희 아이는 포켓몬 빵이 필요하다며 사달라고 조르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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