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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지쑝이의 아이와 함께 하는 이야기

해태 크라운 키즈 뮤지엄에 다녀왔어요.

by 러브 지쑝이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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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월 중순 쯤 다른 걸 검색하다 해태크라운 키즈 뮤지엄에서 네이버로 예약시 11%할인이 된다는 정보를 보고 바로 예약을 했었답니다. 6월30일까지라고 해서 왜 30일까지지? 그 이후에는 또 다른 공간으로 바꾸려나 할인이 저때까지만인가? 등 여러 생각을 했으나 일단은 6월달에 한번은 가야겠다 싶어 먼저 예약을 하고 오늘 아이와 함께 다녀왔어요. 

 

과자집 만드는 체험을 2시로 예약을 해서 과자집을 만든 후, 한 시간 정도 놀면 되겠다 싶어 10분 전 쯤 도착했는데 주말이라 생각보다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들어가자 마자 과자집 만드는 건 다른 데로 미뤄놓고 들어가서 놀겠다고 난리였어요 ㅋㅋ~ 

 

들어가는 입구

계단을 내려가면서 빨리 가자고 저를 어찌나 땡기던지 ~~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궁금증 업~~ 

신발 벗는 곳에 신발을 잘 놓고 예약자 이름을 확인하고  명부를 작성하고 영수증과 체험 티켓을 맏으면 들어가는 모든 절차는 완료!! 들어가는 시간은 정해져 있는데 나가는 시간은 자류인 것 같았어요 ~ 이렇 곳은 대부분 2시간 정도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여기는 매시간 마다 과자집 만드는 체험을 해서 그 시간에 맞춰 왔다 체험활동을 한 후에 자유롭게 놀이를 하는 분위기더라고요. 저도 과자집을 만들기 체험 활동을 먼저 하고 놀이를 했었는데 과자집을 만드는 데 거의 30분 정도 만들고 나와 놀이를 하다보니 사람들이 좀 많아진다 샆었는데 3시가 되자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대부분이 쫙 체험활동을 하러 들어가더라고요. 체험을 할 때 자유롭게 놀고 좀 많아 진다 싶을 때  반 이상 놀이를 한 터라 시간에 매어서 활동하는 것 보다는 이런 방식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과자집 만들기 체험활동

 상자 안에 조리퐁도 있고 하얀색 튜부는 조청이었어요. 초코리콘이란 과자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집 모양의 상자에 조청을 묻혀 과자를 분이면 완성~~ 신이 나서 만드는 저희 아이였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한 면을 붙인 후 어느 정도는 좀 누르고 있어야 안 떨어진다는 점~ 아무래도 조청이라 끈끈한 성분으로 붙는 거지만 조청이 후르다 보니 고정을 해주지 않으면 과자들이 밑으로 줄줄 내려오더라고요. 집 모양에 과자 모양이 있긴 한데 꼭 그모양대로 안 해도 되어 저희 아이는 이것 저것 다 붙였답니다. 코로나가 아니면 하면서 먹을 수도 있었다는데 코로나로 인해 만들고 남은 과자는 케이스에 함께 담았어요.

 

블록들의 방

커가란 여러 모양의 불록을 가지고 여러 모양을 만드는 곳 ~~ 벽면에 구멍이 있어 여러 네모모양으로 벽면을 채울 수 있도록 해놓아 아이들이 저것도 열심히 채우고 있더라고요. 저희 아이가 만들기 체험을 하고 바로 달려간 곳이 여기였답니다. 

저희 아이는 처음에는 공주 방을 만들다더니 기다란 막대기를 하나 가지고 와서는 열심히 구멍에 꼽아 물고기를 만들었어요~    

 

 

 

그림 그리기 방

블록 방 맞은편에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곳~~ 이미 많은 아이들이 와 그린 그림들이 있었지만 물티슈로 지우면서 할 수 있어 그림을 지우고 저희 아이도 이것 저것 그림을 그렸어요. 분필의 색깔들이 여러가지가 있어 좋아하더라고요

 

 

미끄럼틀과 암벽등반

여기는 미끄럼틀과 암벽등반을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겁이 많은 저희 아이 첫 번째에는 미끄럼틀만  탔었는데 두 번째 와서 제가 뒤에서 잡아주고 발을 도와주니 중간까지는 올라가더라고요 두어번 더 올라갔는데 이거는 올라가는게 아니고 저에게 기대기 ㅋㅋ 남자 아이들이 확실히 많이 와서 했던 것 같아요.

 

 

미끄럼틀 옆의 비밀통로

미끄럼틀 옆을 보니 구멍이 꿇려 있길래 들어가 보니 비밍 통로 처럼 반 대편 쪽으로 나오게 되어있었어요, 잡기 놀이하자며 저기를 왔다 갔다 했는데 저는 허리를 숙이고 가려니 나중에는 허리가 ~~ 다람쥐 처럼 빙글빙글 저기가 재미있나봐요 ~ ~

 여기는 공을  넣어 여러 길로 굴러 떨어지는 것을 보기도 하고 길을 만들어 골을 굴려 볼 수도 있게 만들어 놓은 곳이었어요.  나무는 나무 공 배수관의 길은 플라스틱 공으로 해야 잘 굴러 간다고 설명이 쓰여져 있었는데 저희 아이는 나무길을 더 좋아하더라고요 굴러갈 때 소리가 들려서 그런 것 같아요~ 공을 굴리기 위해 공을 사수하는게 치열했답니다 ㅋㅋ 

 

 

여기방의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여기방도 저희 아이는 너무 좋아했어요. 공들이 색깔이 계속 바껴서 더 좋아라 했고 투명공에 저렇게 가운데만 빝이 들어오는 공이 있었는데 저 공도 색깔이 바뀌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이리저리 공을 굴리고 공끼리 밀고 위에 올라타고 나중에는 2개를 한꺼번에 굴리면서 가겠다고 2개를 잡고 가는 아이랍니다 ~ 

 

 여기는 통 안에 스카프를 넣으면 바람이 불어 관을 타고 이리저리 스카프들이 떨어 지는 공간이었어요. 저희 아이가 하려고 할 때에는 이미 아이들이 많아 스카프가 없어 다른 곳을 먼저 하고 나중에 왔었는데 저희 아이도 스카프를 잡느라 이리저리 아주 열심히 움직였답니다.

 

1층 카폐

만들기 체험을 하고 놀고 2시간 가량의 시간이 흘러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는 아이의 말에 과자 만든 것을 찾아서 밖으로 나왔답니다. 체험활동을 한 후 과자집 만든것과 남은 과자를 담을 수 있게 들고 갈 수 있는 과자상자를 주시는데 거기에 이름을 쓰고 체험 교실 옆에 마련된 바구니들 안에 넣어둔 뒤 나갈 때 찾아서 가져가면 되니깐 손이 자유로워서 좋더라고요. 예약도 할일을 했었는데 아이스크림까지 할인 ~~ 저도 커피가 땡겼던 차에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시켜 잠시 충전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안에 분명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었는데 저희 아이는 진짜 열심히 뛰었는지 더웠다며 집에와서 손을 씻고 바로 남은 과자들을 다시 입속으로 꿀꺽~~ 오늘 재미있었다는 아이의 그 한마디에 저도 기분 좋아지는 하루 입니다^^ 

 

해태 크라운 키즈 뮤지엄 약도

 

 

https://map.naver.com/v5/entry/place/32971793?c=14134633.1677360,4514729.8080522,13,0,0,0,dh&placePath=%2Fhome%3Fentry=p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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