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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보금자리로 이사를 온 지 6일이 지났어요~ 다른 경기도는 가봤어도 성남은 39년을 살면서 난생처음인 동네~~
이사를 오면 대략 한달 정도가 지나야 집 정리가 끝난다고 하죠 ㅋㅋ 아이가 있으니 제일 먼저 찾는 건 바로 병원이더라고요~ 여기저기 찾던 중 주일과 공휴일에도 하는 소아 청소년과를 발견하고는 오예를 외쳤네요~
정리하다 찾은 식빵 틀로 심심해하는 아이와 함께 모양 잼 식빵 만들기를 했답니다.
먼저 재료를 보면 아주 초 간단!!!
식빵과 치즈, 딸기잼, 식빵 틀 수저가 끝이에요~
모양 틀을 꾸~욱 눌러주세요. 앞 뒤가 있어야 하니깐 2개씩이 필요하답니다.
손잡이가 있는 틀을 누르면 동물 얼굴이 나온답니다. 뒷면은 할 필요가 없으니 식빵 2개 중에 한 개만 하면 되겠죠~~
저희 아이는 앞뒤 얼굴이 나오는 게 좋다고 2개를 다 했는데 처음에는 너무 살살해 테두리만 나왔답니다 ㅋㅋ
테두리 있는 부분은 바닥이니깐 거기에 좋아하는 딸기잼을 쓰~윽
치즈를 올리고 남아 있는 얼굴이 찍힌 식빵을 올리면 모양 잼 식빵 완성~~
저희 아이는 딸기잼이랑 치즈를 놓아해서 초 간단하게 했지만 아이와 만들면서 참치나 맛살과 오이를 섞어 만들어도 될 것 같고, 생크림을 발라도 될 것 같고 빵가루와 튀김 반죽을 입혀 크로켓처럼 튀겨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면 집 정리도 하면서 저도 동네를 익혀야 하니 이번에는 직진 코스를 탐방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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