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에르네스트 모 테스트 그레트리의 오페라 [삼 니트족의 결혼] 중의 합창곡 "사랑의 신"에 의한 8개의 변주곡 kv 374c(352)는 1781년 여름 동안 빈에서 작곡된 이 곡은 8개의 변주곡으로 이우러 져 있습니다.
주제는 대략 116~120 빠르기 제 1,2변주는 대략 120 빠르기, 네 3 변주는 대략 125~132 빠르기, 제4변주는 대략 120 빠르기, 제5변주는 대략 96 빠르기, 제6변주는 대략 120 빠르기로 화려하게, 제7 변주는 대략 58 빠르기, 제8변주는 대략 88의 빠르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 앞의 4마디 안에서 음악의 끌림이 생긴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처음 2마디를 들을 때 생각난 음악이 자장가였어요. 잘자라 내 아기로 시작되는 자장가 ~~ 저희 아이가 잠잘 때 들려 달라고 하는 노래 중에 하나라 바로 그 멜로디가 저의 귀에 꽂혔답니다.
변주곡들에 도돌이표가 참 많아요. 처음에는 이 도돌이표들을 왜 처음과 끝까지 다 이렇게 만들었을까 싶어 도돌이표를 그냥 넘기기도 했었었는데 치면 칠 수록 한번을 더 치게 되니 자연스레 한번 더 연습도 되고 무엇보다 바로 다시 같은 부분을 연주하면서 그 변주곡들에서 원하는 것들이 이게 맞나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느린 곡보다는 저는 좀 빠른 곡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자장가의 느낌이 들긴 했지만 절대 자장가 풍의 곡이 아니라는 사실!!!! 악보에 셈여림이 없었다면 저는 아마 모터를 단 듯 그냥 무작정 빨라졌을 것 같아요. 피아노를 치면서 저는 1 변주~4 변주까지가 제일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7 변주에서 갑자기 박자가 확 느려져서 이 16분 음표들을 치기가 더 어려웠어요. 음표들의 길이가 길면 길이를 채워야 해서 빨라지지 않을 텐데 16분 음표들이다 보니 왠지 빨리 치고 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더 강해 어느새 빨라져 있더라고요~~
변주곡 집에는 도돌이표도 많지많 트릴도 한번 시작되면 엄청 길다는 사실!! 오른손은 적응이 되는데 왼손은 아직도 적응 중 인 것 같아요. 왼손만 할 때에는 그래도 끝까지 다 가는데 같이 치면 항상 삐그덕 삐그덕 ~~
자장가의 첫 부분이 똑같아 쳤지만 또 다른 느낌의 곡으로 연주 할 수 있어 더 매력적인 곡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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