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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지쑝이의 아이와 함께 하는 이야기

꿈나무 종합타운의 꿈나무 놀이터를 다녀왔어요

by 러브 지쑝이 202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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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 어린이집을 끝나면 놀이터에 가자고 하는 아이인지라 문화센터 수업이 없는 날 중 이번 주는 금요일이 시간이 비어 꿈나무 놀이터를 미리 예약하고 오늘 다녀왔어요. 실외 놀이터도 좋지만 놀이터에 아무래도 초등학생과 중학생들로 보이는 아이들도 함께 하다 보니 거친 말과 위험하게 노는 행동들이 어른들의 눈살을 찌 푸르게 하더라고요.

 

꿈나무 종합타운 2층에 있는 영유아 체험실은 아기 꽃 놀이터(7개월~3세이하)와 꿈나무 놀이터(4세~7세)로 연령을 나누어 사용하다 보니 아이들이 놀이를 할 때 조금 더 여유롭게 놀이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아기 꽃 놀이터는 몇번 이용했었는데 꿈나무 놀이터는 이번이 처음이라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저도 궁금하긴 했답니다.

 

트램블린

들어가자마자 저기 안에는 뭐가 있을까 했었는데 바로 트램펄린이 있었어요. 1명이 뛰기에 적당한 크기~ 

들어가는 입구에 1명씩 하라고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차례차례 순서를 기다리며 타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어요. 저희 아이도 저 보고 밖에서 자기를 보라며 얼마 만큼 높이 뛰었는지 재라고 하고는 엄청 뛰었답니다.

 

 

역할놀이
역활놀이 주방

그다음은 여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역할놀이 장소입니다. 밖에 나와있는 것들이 없어서 놀잇감들이 없으면 금방 놀고 말겠다 싶었는데 냉장고와 문들을 열어보니 안에 냄비며, 접시, 컵, 조리도구, 숟가락, 양념들 등이 다 있더라고요 반대편에도 음식 모형들이 꽤 종류별로 있고 계산대와 빵들, 카트와 바구니도 여럿이 놀이게 충분했어요 저희 아이가 놀고 있는데 5살 여자 아이가 오더니 함께 놀고 그 후에 7살 남자아이들도 와서 식탁에 음식을 다 같이 차려 놓고 함께 놀았답니다. 

 

 

 

 

볼풀장

안에는 볼풀장도 있어요. 골기방울에 갇힌 물고기들을 볼풀공으로 터뜨려 구하는 게임이 있어 저희 아이도 여러 번 공기방울을 터뜨리며 놀았습니다.

 

 

레고들
벽돌 블록

그리고 여러가지 레고들과 블록류들의 놀잇감이 있었어요. 여러 종류들 중에 자동차에 끌였는지 자동차류에 관심을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가운데 사진은 한쪽을 밀면 반대쪽으로 그 모양이 나왔는데 저희 아이는 손바닥 찍기를 하며 몇 개까지 나오게 할 수 있나 세었답니다.

 

음률영역

레고들 옆에 실로폰과 악기들이 있었는데 실포폰의 울림이 너무 예뻤는데 저희 아이는 한 번씩 해보고는 다른 곳으로 쌩~~ 

 

모든 놀이들을 다 했지만 그중에서 저희 아이는 트램블린과 역할놀이했던 게 제일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평일은 3회 운영을 하는데 회차 마다 2시간이라 시간도 넉넉히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저는 일부러 시간에 맞춰서 가려고 어린이집서 아이를 빨리 픽업했었는데 그 시간대에 정원에 자리가 남으면 그 회차 시간 안까지 예약을 하면 이용이 가능하더라고요. 제가 예약을 할 때에는 저와 저희 아이를 포함해서 4명이었는데 어린이집이 끝나는 4시 이후가 되니 한 두 명씩 더 들어 오더라고요. 당일 현장 결제가 안 된다고 들었었는데 들어오시는 부보님의 예약자 이름을 묻는 걸 보니 미리 예약을 안 해도 되겠다 싶었답니다. 한 타임당 정원이 20명이라 많이 붐비지도 않고 2시간 중 끝나기 10분 정도는 정리 노래를 틀어 주어 아이과 부모가 함께 정리를 하니 서로 도우며 빨리 끝낼 수 있었어요. 입장료는 아이만 2,000원이니 참고하세요~ 

블로그를 쓰다보니 어느덧 12시가 넘었네요 내일은 또 어떤 하루가 펼져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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