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7월이 안되었는데 체감온도는 진작에 여름이네요~~

올해 여름은 얼마나 더울까 ㅜㅜ

오늘도 맛있게 반찬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오늘의 반찬 재료는

총 6가지를 샀어요.

반찬재료의 가격을 보면 

메추리알(40알) -3,990원 

소고기 다짐육 (300g) - 9,933원

단호박(1통) - 1,391원

두부 -1,814원

꽈리고추(150g) - 2,316원

표고버섯(500g) - 5,106원

총 가격은 24,550원

재료들로 메추리알조림, 표고완자튀김, 단호박(죽, 튀김)을 만들 거예요.

1)  메추리알 조림

 1. 메추리알을 삶는다.(시중에 껍질을 까서 파는 것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껍질 까서 파는 걸로 하면 식감이 좋지 않아서 전   번거롭더라도 껍질이 있는 걸로 한답니다)

 2. 껍질을 깐 후, 물로 한번 헹구고 물에 간장, 다진 마늘, 꿀을 넣고 조린다.

 3. 다짐육을 1/3(100g 정도) 넣고 같이 조린다.

 4. 중간중간 거품을 걷어낸다

 5. 중간쯤 조려지면 꽈리고추를 잘게 다져 함께 조린다.

2) 표고완자 튀김

 1. 표고버섯을 손질한다.

2. 두부반모, 다짐육(200g), 채 썬 양파와 꽈리고추, 후추와 고금으로 밑간을 해가며 섞어준다.

3. 표고버섯 뒤를 채운다.

4. 튀김가루 1, 부침가루 1, 빵가루 1을 섞어 반죽옷을 입힌다.

5. 노릇하게 잘 튀겨준다.

6. 칠리소스나 탕수소스에 찍어 먹는다(샐러드에 넣고 같이 먹어도 좋아요)

일단 11개 정도만 만들어 놨는데 남은 표고버섯은 얇게 썰어 잡채와 된장국 하려고 냉동실에 얼리고 남은 소는 동그랑땡을 하려고 동그랗게 만들어 하나는 냉장에 하나는 냉동으로 쏙쏙~~~ 

3) 단호박 튀김& 단호박 죽

1. 단호박을 튀김용과 죽용으로 자른다.

 한통을 반반 나눠 튀김용과 죽용으로 잘랐어요. 저기에서 2번 문량으로 소분해 냉동실에 넣어놨어요.

 요즘은 날씨가 더워져 음식도 한 끼 먹을 많큼만 하게 돼서 더 조금씩 하게 된답니다.

 어제는 죽 하려고 썰어둔 호박을 조청으로 조려서 만든 호박찜과 메추리알조림과 밑반찬으로 맛있는 저녁을 해결했네요^^

 표고버섯과 호박들이 많이 남을 듯해서 다음에는 잡채와 샤부샤부를 만들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