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tarfield.co.kr/wirye/main.do

오늘은 지난번에 아이와 함께 스타필드에 다녀왔던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다녀온 지도 한 달이 되어가네요 ㅋㅋ 일 때문에 스타필드 근처를 자주 왔다 갔다 했었는데  아이와 함께 오면 좋겠다는 생각에 연휴 때 저희 가족은 다녀오기로 했어요.

스타필드에서 저희가 간 곳은

1. 스타벅스 카폐

2. 별마당 도서관

3. 다이소와 노브랜드 매장

4. 식당가

이렇게입니다 ~~ 

스타필드에는 키즈카페, 장난감 가게, 영풍문고, 올리브영, 영화관, 이마트 트에이더스 매장, 다양한 가게 등이 있고  그 옆에도 상가들이 많고 건너편으로 가면 공원 같은 곳도 있고 아파트를 가로질러 아파트 통로를 지나가면 중앙타워와 넓은 광장과 수많은 다양한 상점들이 있어 진짜 평소에도 사람들이 왕래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매장자체들이 널찍널찍해  사람들이 많아도 수용이 가능한 ~~ 

일단 집에서 싸 온 아이간식과 함께 스타벅스에 가서 카페인은 충전했답니다. 평소에는 사람들이 있어도 자리가 남는 곳인데 이날은 기다기는 순서만 40번째가 넘었었어요. 운이 좋게 바로 나가시는 분이 계서 얼른 자리를 맡았는데 저희아이는 안자마자 집에서 싸온 간식을 먹고싶다며 꺼내달라고 아우성이었답니다 ㅋㅋ 

카폐인 충전을 마치고 아이도 간식을 다 먹고 2층에 있는 별마당 도서관으로 이동 ~~ 

영풍문고 맞은편에 공짜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저희 아이가 오면 좋아하겠다 늘 생각했었는데 이날은 여기도 진짜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

역시나 좋아하는 아이~~ 책이 많이 없는 곳도 있지만 여기는 그런 걱정은 노노~~ 

책들이 종류별로 많아 책을 좋아하는 아리라면 좋아할 법한 공간이랍니다~~ 거의 창작을 하며 그림 위주로 보았지만 끝까지 다 읽고 반납 바구니에 넣고 , 자리를 빼길까 봐 저 보고는 꼼짝하지 말라는 아이 때문에 저와 남편은 계속 앉아있었네요 

이날 거의 2시간 있었던 것 같아요. 이거 말고도 거의 20권가량 보고 나왔는데 책을 다 읽었다는 아이 말에 그다음 장소로 이동했답니다. 책이 아이들 책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기에도 좋은 책들이 많아 저와 남편도 앉아서 열심히 읽고 왔답니다

집에서 나올 때  아이에게 5,000원을 줄 테니까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이야기해보라고 했었는데 저희 아이가 다이소에서 스티커를 사고 싶다고 해 지하에 있는 다이소로 이동했어요. 다이소 매장이 비슷하겠지만 크기가 크면 클수록 제품이 더 다양하게 들어오는 거 아시죠??? 저희 동네도 작지는 않지만 위례는 다이소도 큰가 봐요 ㅋㅋ 

저희 아이는 들어가자마자 다시 걸음이 빨라져서 열심히 이곳저곳 스티커를 찾아다녔답니다 ㅋㅋ 이곳저곳을 보고는 오늘은 스키 커만 산다며 진짜 딱 5,000원에 맞게 스티커를 5개 들고 계산대로 ~~ 

7살이라 돈을 주고 가서 직접 계산해 보라고 시켰었는데 영수증까지 받으며 너무 신나 했었어요~~

지하에 노브랜드 매장도 있어 노 브랜드를 자주 이용하는지라 혹시 필요한 게 있나 한번 둘러보고 지하에 식당가에 가서 점 저를 먹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반나절 아이와 함께 가기 딱 좋은 곳  스타필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