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문제가 해결되어 이제야 다시 글을 올리네요 ~ 벌써부터 여름인데 앞으로 여름을 어떻게 지나갈런지 ㅋㅋ

아이와 함께 지지지지난주말 나무만들기를 했었는데 올려볼까 합니다 ㅋㅋ

비닐랩을 다 써서 안에 있는 종이봉을 버리려고 했는데 저희 아이가 구멍으로 보며 역할놀이를 하길래 일단은 두고 며칠 지나서 아이와 뭘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 나무를 만들기로 했어요

먼저 준비물을 이런 것 들이 필요하답니다.

 <준비물>

종이심(랩이나 비닐 같은거 다 쓰면 나오는 거 정확한 명칭은 뭘까요?), 테이프, 색종이, 양면테이프, 가위, 물감, 붓, 물통, 파렛트, 한지, 여러 꾸밀 재료(뿅뿅이, 스파클, 모양종이, 등), 여러 그릴재료(색연필, 사인펜, 등)

유치원에서 일 할 때 사용했던 재료들이 아직까지 남아 있어 쉽게 할 수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희 아이도 만드는 걸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집에서 할수 있는 만들기!! 나무 만들기 이제 시작해 볼까요^^

심을 갈색으로 칠하기 전 먼저  윗 부분을윗부분을 가위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윗부분을 나무 가지처럼 접어 줍니다. 그리고 나무 색깔로 색칠을 해 줍니다. 저는 잡고 하기에는 손에 묻어서 밑에 종이를 붙여서 나무를 고정시켜 주었어요. 색칠을 하고 조금 말려 줘야 꾸밀 수 있겠죠 ~~ 

나무가 마를동안 아이와 함께 나뭇잎을 오려 붙여 주었답니다. 저는 나뭇잎 모양을 오렸는데 저희 아이는 요술나무라며 자기가 원하는 건 다 열린다고 나뭇잎 말고 자기가 가지고 싶을 걸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 외 재료들로 나무를 꾸며주세요. 나무 가지에 애벌레 한 마리가 기어가고 있네요 ㅋㅋ

바닥에 떨어진 꽃들과 예쁜 색깔 돌들과 요술나무라 반짝반짝 하네요 ㅋㅋ

아이와 함께 만든 나무를 거실위에 두니 제법 괜찮더라고요 ㅋㅋ 바닥에 미니 전구들이나 솜을 같이 깔아줘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불연 듯 스쳐 지나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