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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지쑝이의 아이와 함께 하는 이야기

LEGO - CLASSIC

by 러브 지쑝이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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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옷들이 점점 핑크, 공주풍, 미니미 사이즈로 변하고 있는데 유독 블록을 계속 큰 것만 찾더니 이번 연도 생일이 지나고 지난달부터 레고가 갖고 싶다는 말에 그냥 한 말일까 진짜 일까 했는데 진짜로 갖고 싶어서 한 말이더라고요. 하나씩 사는 게 더 돈이 들어가는 것 같아 아예 레고를 사 주기로 결심 ~~ 아이들 장난감이 싼 게 아니라서 가격 대비 얼마까지 놀 수 있을지를 생각하곤 하는데 레고는 비싼 만큼 놀 수 있는 기간이 길겠죠 ~~ 

 

안에 내용물들

상자의 뚜껑을 열어보니 총 8봉지의 레고들과 챗 2권과 밑판 1개가 들어 있었어요. 1권에는 총 6개의 만들 수 있는 설명이 2권에는 총 3개를 만들 수 있는 설명이 있었어요. 

저희 아이는 책을 보자 마자 집을 만든다며 울타리 찾기에 바빴답니다.

 

레고들을 다 통 안에 부으니 통의 반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통에 가득 들어갔다면 다른 부속품들이 나오지 않았겠죠~ 통이 작은 거와 큰 거 2개가 있고 더 큰 박스 안에 있는 것도 있었으나 중간 크기를 사고 다른 부속품 한 개를 더 사 채우는 것이 좋겠다 싶어 저는 10698번을 사 왔어요. 

 

레고의 사이즈

집에 있는 블록과 세고의 크기를 비교 해보니 정말 작죠??~~ 큰 놀잇감들은 정말 자리도 많이 차지하곤 하는데 레고는 아무리 많아도 크기가 작아 정리해서 놓았을 때 자리를 많이 차지 않는다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놀잇감 장의 한 차지를 했었는데 저 블록을 치우로 밖으로 나와있던 놀잇감들을 정리해서 넣으니 정말 깔끔해서 저는 그게 더 좋았답니다 ~ 

 

레고로 만든 집

울타리와 나무 집 문 까지는 잘 만들고 그다음부터는 내가 만들고 싶은 집을 만들겠다며 마음대로 만들기로 변경한 아이~ 뒤로 나가는 문도 필요하다며 작은 문을 찾아 레고 판에 끼고 식탁도 필요하다며 동그란 모양을 열심히 찾아 동그란 오양을 바닥이라고 만든 네모 모양에 끼고는 1층을 만든 거라며 저에게 보여주었어요. 몇 층까지 있는 집을 만들지는 아직도 저희 딸아이의 머릿속에 있지만 진짜로 몇 층짜리 집을 지을지 궁금합니다~~  어린이집에 와서 저녁을 먹기 전까지 이것저것 고르고 만들고 다시 부시고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잘 놀는 아이를 보며 잠시나마 저도 어렸을 때 가지고 놀았던 레고 놀이의 모습을 떠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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